반응형 이슈&PICK245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누르고 결승행...메시 1골1도움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 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가 크로아티아를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페널티킥 결승 골을 포함해 1골 1도움을 올린 메시와 멀티 골을 넣은 훌리안 알바레스를 앞세워 크로아티아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를 C조 1위로 통과한 뒤 16강전에서 호주, 8강전에서 네덜란드를 차례로 꺾고 4강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통산 6번째로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1978년 자국 대회와 1986년 멕시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1930년 우루과이, 1990년 이탈리아, 2014년 브라질 대회 땐 준우승을 했다. 특히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국가대표로 뛴.. 2022. 12. 14. 모로코, 아프리카 최초 4강 진출...프랑스는 잉글랜드 제압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모로코가 포르투갈을 꺾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모로코는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유시프 누사이리(세비야)의 결승골로 포르투갈에 1-0으로 이겼다. 모로코는 1970년 멕시코 대회를 시작으로 통산 6번째 월드컵에 나섰는데 아프리카 팀이 4강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 전까진 8강 무대를 밟은 아프리카 국가도 1990년 카메룬, 2002년 세네갈, 2010년 가나가 전부다. 모로코는 조별리그에서 벨기에를 꺾고 16강에선 승부차기 끝에 스페인을 누른 데 이어 포르투갈까지 유럽 강호들을 연파하며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2006년 독일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 포르투갈은 16년 .. 2022. 12. 11. 아르헨티나, 승부차기 끝 4강행...브라질 꺾은 크로아티아와 격돌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아르헨티나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 8강전에서 네덜란드와 승부차기 끝에 4강에 진출했다. 10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4시부터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네덜란드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르헨티나가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을 꺾은 크로아티아와 대결한다. 아르헨티나는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었다. 리오넬 메시는 선발 출전해 전반 35분 중앙으로 찔러주는 환상적인 패스를 선보이며 나우엘 몰리나의 선제골을 도왔다. 메시는 후반 28분에는 패널티킥도 성공시켰다. 그러나 네덜란드의 반격은 거셌다. 경기 후반 교체 투입된 바우트 베고르스트가 후반 37분 헤더골을 성공시킨 이후, 후반 추가시간 10분이 끝날 때쯤 프리킥 세트 피스 상황에서 땅볼 크로스.. 2022. 12. 10. 한국, 백승호 '원더골'에도 세계랭킹 1위 브라질에 완패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 한국 축구가 세계 최강 브라질에 1-4로 무너지며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을 다음으로 미뤘다.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이자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1위(한국 28위) 브라질의 벽은 높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전반에만 4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백승호(전북)의 만회 골이 터졌으나 결국 1-4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7분 만에 수비가 뚫리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13분에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에게 페널티킥으로 추가 골을 빼앗겼다. 이후 전반 29분 히샤를리송(토트.. 2022. 12. 6. 김광현 공 맞은 KIA 소크라테스, 코뼈 골절…수술 불가피 [산경투데이=이규호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0)가 투수의 공에 맞아 코뼈 골절상을 당했다.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소크라테스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의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회 2사 3루에서 SSG 선발 김광현의 직구에 코와 오른쪽 광대 사이를 맞았다. 출혈이 발생해 소크라테스는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KIA 관계자는 "컴퓨터단층(CT) 촬영 결과 '코뼈가 골절됐다'는 소견이 나왔다. 일단 골절을 확인했고, 이비인후과 등 추가 진료를 할 계획이다. 수술은 불가피하다"며 "코 부위가 심하게 부어오른 터라, 부기가 빠진 뒤에 수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크라테스는 이날까지 타율 0.332, .. 2022. 7. 5. 이전 1 ···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