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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에서 최초로 '3회 우승' 달성

by 산경투데이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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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영의 최종 라운드 경기 모습 (연합뉴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산경투데이 = 박형준 기자]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최종 우승을 했다

 

이 대회는 총상금 300만 달러로 진행되었으며, 고진영은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여 이민지와 동타한 뒤 1차 연장전에서 통산 15번째 승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고진영은 LPGA 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통산 15번째 트로피를 획득하게 되었다. 

 

이번 우승으로 고진영은 세계 랭킹 3위를 유지하며,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한 우승자로서 자존심을 세웠다. 파운더스컵에서 세 번째 우승을 거둔 고진영은 이 대회의 의미를 기리는 특별한 대회로서, 세 차례의 우승을 달성한 유일한 선수이다. 

 

고진영은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두 번째 다승자가 되었으며, CME 글로브 레이스에서 선두로 도약했다. 이로써 고진영은 남은 시즌에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신인 유해란은 4위로 시즌 최고 성적을 달성하였고, 다른 선수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공동 13위, 김세영과 안나린은 공동 21위, 김아림은 공동 25위로 마무리했다. 세계 랭킹 2위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공동 42위에 자리했다.

다음 대회로는 24일에 개막하는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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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에서 최초로 ′3회 우승′ 달성 (sankyungtoday.com)

 

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에서 최초로 ′3회 우승′ 달성

[산경투데이 = 박형준 기자]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최종 우승을 했다 이 대회는 총상금 300만 달러로 진행되었으며, 고진영은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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