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러시아의 차세대 중형 발사체 소유즈-5(Soyuz-5)의 첫 발사가 2025년 말에 있을 예정이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최근 로켓이 개발되고 있는 프로그레스 우주 로켓 센터를 방문해 관련 정보를 브리핑 받았다.
TASS 통신에 따르면 소유즈-5 조립은 2025년 8월까지 바이코노르 우주기지에서 완료될 예정이고, 발사 준비는 2025년 11월 25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발사는 2025년 12월 24일 바이코노르 기지에서 예정되어 있다.
소유즈-5는 러시아의 차세대 중형급 발사체로 지구 저궤도 발사용으로 개발되고 있다. 제니스(Zenit) 로켓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고, 1단 추진체에는 현대화된 RD-171 엔진이 탑재된다.
소유즈-5는 최대 17톤의 화물을 지구 저궤도로 발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발에 사용된 기술은 추후 Energia-5 로켓을 만드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러시아는 소유즈-5 개발에 약 9억 6,3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1회 발사 비용은 5,500만~5,600만 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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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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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차세대 중형 발사체 소유즈-5 첫 발사 2025년 말 예정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러시아의 차세대 중형 발사체 소유즈-5(Soyuz-5)의 첫 발사가 2025년 말에 있을 예정이다.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최근 로켓이 개발되고 있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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