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튜이티브 머신즈, 3m 높이의 Nova-C 착륙선 11월 발사

▲ Nova-C 우주선 출처 : 산경투데이(https://sankyungtoday.com)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민간 달 착륙선을 제작하는 인튜이티브 머신즈(Intuitive Machines)는 높이 3m의 Nova-C 착륙선이 마침내 발사할 준비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인튜이티브 머신즈(Intuitive Machines)는 달 표면에 과학 실험 및 기타 탑재물을 전달하는 NASA 지원 임무를 놓고 Astrobotic, Firefly 등 다른 미국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 인튜이티브 머신즈와 아스트로보틱은 2019년 5월에 '상업용 달 페이로드 서비스' 계약 중 첫 번째 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그러나 각 회사는 착륙선 제작에 예정보다 2년 정도 늦어지고 있다.

아스트로보틱은 올해 초 페레그린 착륙선이 완성되어 비행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가 새로운 벌컨 로켓의 테스트를 완료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주선은 아직 피츠버그의 공장에서 플로리다의 발사 장소로 배송되지 않았다.

현재 인튜이티브 머신-1 임무는 11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케네디 우주 센터의 발사 콤플렉스-39A에서 발사되는 팰컨 9에 탑승하여 발사 슬롯이 예약되어 있다. 그러나 알테무스는 날씨로 인해 또는 SpaceX가 미군이나 NASA를 위해 우선 순위가 높은 고객을 발사해야 하는 경우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인정했다.
이 탐사선은 달의 남극 근처에 착륙할 예정이며, 미국 주도의 탐사선이 과학자들이 대규모 얼음이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하는 극지방 근처에 착륙을 시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될 것입니다.

상장 기업인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올해 2분기에 1,800만 달러의 매출과 1,320만 달러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또 이 회사는 3,910만 달러의 현금과 현금 등가물을 보유하고 있다. 알테무스는 달 착륙선, 달 데이터 서비스, 우주 서비스 등 회사의 여러 사업 부문이 모두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2024년에 또 다른 NASA 임무를 위한 두 번째 노바-C 우주선을 제작하는 데 이미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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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튜이티브 머신즈, 3m 높이의 Nova-C 착륙선 11월 발사 (sankyungtoday.com)

＂인튜이티브 머신즈, 3m 높이의 Nova-C 착륙선 11월 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