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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애플이 오는 30일(미국시각) 새로운 맥 시리즈를 출시한다. 이번 출시는 애플이 PC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애플은 이번 이벤트에서 신형 아이맥과 맥북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24인치 신형 아이맥과 13인치 맥북 프로를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판매 중인 아이맥은 애플이 3년 전 개발한 M1칩이 탑재된 제품이다. 지난해부터 맥북 등에 M2칩이 적용된 만큼 M2칩이 적용된 아이맥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아이맥과 함께 13인치 맥북 프로도 함께 공개될 수 있다.
애플은 전체 매출에서 아이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40%에 육박한다. 반면 맥 시리즈 비중은 지난 2분기 10%대에 불과했다. 애플은 이번 맥 시리즈 출시를 통해 PC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전체 매출에서의 맥 시리즈 비중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애플은 맥 시리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맥북 라인업에 M2칩을 탑재하고, 올해에는 아이맥에 M2칩을 탑재하는 등 자사 개발 칩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맥OS Ventura를 출시해 맥 사용자에게 새로운 기능을 제공했다.
애플의 이번 맥 시리즈 출시는 PC 시장에서 애플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맥 시리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PC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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