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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尹 대통령, 이동관 방통위원장 사퇴 수용…“방통위 정상화 위해”

by 산경투데이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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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윤 대통령에게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에 윤 대통령은 이 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면직안을 재가했다.

이 위원장은 탄핵안 통과 시 수개월간 직무 정지로 방통위 마비 상태가 올 것을 우려해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방통위 정상화를 위해 이 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초대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돼 지난 8월 2일 취임했다. 하지만 취임 이후부터 과방위 야당 의원들의 탄핵 움직임에 시달려왔다.

특히, 이 위원장은 최근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의 방송법 적용을 두고 야당 의원들과 갈등을 빚어왔다. 이 위원장은 OTT의 방송법 적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야당 의원들은 OTT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의 사퇴로 방통위는 한동안 공석 상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조만간 새로운 방통위원장을 임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3972

尹 대통령, 이동관 방통위원장 사퇴 수용…“방통위 정상화 위해”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윤 대통령에게 자진 사퇴 의사를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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