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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태영건설, 대대적 기업개선책 발표…임원 감축과 급여 삭감

by 산경투데이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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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태영건설이 기업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대규모 계획의 일환으로 임원 감축과 급여 삭감 등을 발표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자구방안을 산업은행에 제출했으며, 이 계획의 핵심은 임원 인원을 줄이고 임원들의 급여를 삭감하는 것이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을 비롯한 22명의 임원이 면직되며, 이들의 급여도 대폭 삭감된다.

특히 사장 이상은 35%, 부사장은 30%, 전무는 20%, 상무는 15%, 상무보는 10%의 급여 감소가 이뤄지며, 직원들의 급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동결된다.

태영건설은 뿐만 아니라 운영 비용을 줄이고, 접대비와 기타비용을 최소화하며, 수주 참여 감소에 따른 기술개발비도 줄일 예정이다.

티와이홀딩스 관계자는 "자구방안은 판관비 절감을 위한 차원"이라며 "주채권은행에 제출한 대로 실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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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대대적 기업개선책 발표…임원 감축과 급여 삭감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태영건설이 기업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대규모 계획의 일환으로 임원 감축과 급여 삭감 등을 발표했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자구방안을 산업은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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