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윤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핵심광물 공급망을 공고히 하고, 교통·에너지 설비와 같은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5개국 중 가장 인구가 많고, 30대 이하가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청년 인구의 활약이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 뒤, 우리 정부의 지원으로 지난해 개소한 우즈베키스탄 창업 촉진 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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