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솔로곡 '록스타'로 빌보드 '핫 100' 70위…솔로 최고 순위 경신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솔로곡 '록스타'(ROCKSTA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70위에 오르며 솔로 가수로서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빌보드는 9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록스타'에 대해 "리사의 능숙한 랩과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라고 평가했다.

리사는 2021년 솔로곡 '라리사'(84위)와 '머니'(90위)로 '핫 100'에 진입한 바 있으며, 이번 '록스타'로 자신의 솔로곡 최고 순위를 새롭게 썼다.

'록스타'는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 곡으로, 리사의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 지민도 솔로곡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로 '핫 100' 8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진입은 지민의 다섯 번째 솔로곡 '핫 100' 차트인으로, 그는 지난해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K팝 솔로 가수 최초 1위를 달성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는 오는 19일 발매 예정인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의 선공개곡으로, 경쾌한 마칭 밴드 사운드와 래퍼 로꼬의 피처링이 돋보이는 곡이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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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솔로곡 '록스타'로 빌보드 '핫 100' 70위…솔로 최고 순위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