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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전자 노사, 23일 임금교섭 재개... 4대 쟁점 놓고 격돌 예상

by 산경투데이 202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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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삼성전자 노사가 파업 15일 만인 오는 23일 임금협상을 재개한다.

노조는 협상 타결을 위한 마지막 카드로 총파업 승리 궐기대회를 예고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양측은 임금 인상률, 노조 창립휴가 1일 보장, 성과급 제도 개선, 파업에 따른 경제적 손실 보상 등 4대 쟁점을 놓고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임금 인상률을 두고 사측이 제시한 5.1%와 노조가 요구하는 5.6%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것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노조는 협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22일 기흥캠퍼스에서 총파업 승리 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결집을 강화하고 협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파업 참여 인원이 예상보다 저조한 상황이어서 노조는 조합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노조가 파악한 궐기대회 참여 신청 인원은 약 1,500명으로, 이는 파업 첫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조합원 수(노조 추산 4,000∼5,000명, 경찰 추산 3,000명)보다 감소한 수치다.

전삼노는 조합원들에게 파업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22일 총파업 궐기대회에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삼성전자 노사, 23일 임금교섭 재개... 4대 쟁점 놓고 격돌 예상 < 재계 < 산업 < 기사본문 - 산경투데이 (sankyungtoday.com)

 

삼성전자 노사, 23일 임금교섭 재개... 4대 쟁점 놓고 격돌 예상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삼성전자 노사가 파업 15일 만인 오는 23일 임금협상을 재개한다.노조는 협상 타결을 위한 마지막 카드로 총파업 승리 궐기대회를 예고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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