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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스카우트 스페이스, 초저궤도 상황인식 기술로 우주 산업 혁신 도전

by 산경투데이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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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버지니아에 본사를 둔 우주 스타트업 스카우트 스페이스(Scout Space)가 우주 상황인식(Space Situational Awareness) 분야에서 획기적인 도전에 나섰다.

이 회사는 초저궤도에서의 상황인식 기술 개발에 전념하며, 그동안 소외되었던 우주 영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스카우트 스페이스는 인공위성 비행 소프트웨어와 우주상황인식에 필요한 센서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초저궤도에서의 상황인식을 목표로 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이 회사가 개발한 최신 센서가 뉴질랜드의 우주 수송회사 Dawn Aerospace가 제작한 준궤도 무인 우주비행기 ‘Mk-II Aurora’에 탑재될 예정이라는 점이다.

 

 

Mk-II Aurora는 수평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재사용 가능한 비행기로, 이번 미션을 통해 성층권으로 비행하게 된다.

해당 미션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에 위치한 타와키 국립항공우주센터(Tāwhaki National Aerospace Centre)에서 시작된다.

비행기는 이곳에서 이륙하여 성층권에 도달한 후, 스카우트의 센서를 통해 상황인식에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

스카우트 스페이스의 CEO 필립 호버-스무트(Philip Hover-Smoot)는 "이번 미션은 초저궤도에서의 상황인식을 시연하는 첫 사례로, 이 영역이 안보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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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스페이스, 초저궤도 상황인식 기술로 우주 산업 혁신 도전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버지니아에 본사를 둔 우주 스타트업 스카우트 스페이스(Scout Space)가 우주 상황인식(Space Situational Awareness) 분야에서 획기적인 도전에 나섰다.이 회사는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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