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전통시장 소비 촉진 위해 다양한 혜택· 기부 이벤트 진행"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신한카드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동행축제와 연계해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전국 53개 전통시장과 제휴한 7천여 개 가맹점에서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고객은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전통시장 내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마다 제공되는 스탬프를 3개 이상 모은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5천 포인트를 제공하며, 스탬프를 5개 이상 모은 모든 고객에게는 3천 포인트가 증정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려면 신한쏠페이의 '마이샵쿠폰'에서 '전통시장 상생 나눔' 쿠폰을 혜택 담기 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인근 지역 복지관에 추석 선물을 전달하기 위한 기부금도 적립할 계획이다.

해당 기부금은 고객이 전통시장에서 5천 원 캐시백을 받을 때마다 신한카드가 동일한 금액을 적립해 마련된다. 이 기부 활동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4월에도 27개 전통시장과 제휴해 4천여 가맹점에서 전통시장 상생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수와 젊은 세대의 유입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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