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2년 내 스타십 화성 발사 예고… 유인 탐사는 4년 안에 가능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일론 머스크가 스타십 우주선의 화성 발사가 2년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첫 발사는 “스타십의 착륙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탑승자 없이 진행되며, 화성 착륙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착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첫 유인 화성 탐사는 4년 이내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20년 안에 화성에 자급자족이 가능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스타십의 발사 빈도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인간이 다행성 생명체가 되기 위한 핵심 과제로 화성까지의 화물 운송 비용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1톤당 10억 달러에 달하는 화성 운송 비용을 톤당 10만 달러 수준으로 낮춰야 자급자족 도시 건설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머스크는 “매우 어려운 도전이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며 화성 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일론 머스크, 2년 내 스타십 화성 발사 예고… 유인 탐사는 4년 안에 가능 < 우주 산업 < 우주 < 기사본문 - 산경투데이 (sankyungtoday.com)

일론 머스크, 2년 내 스타십 화성 발사 예고… 유인 탐사는 4년 안에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