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6 시리즈 사전예약 시작…이동통신 3사, 공시지원금·다양한 혜택 경쟁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애플의 신작 아이폰 16 시리즈가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이동통신 3사가 각각 공시지원금과 다양한 혜택을 예고했다.

LG유플러스는 5G 프리미어 에센셜 85 요금제 이상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아이폰 16 기본 모델과 프로 모델에 대해 45만 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는 3사 중 가장 높은 지원금이다. 이 외에도 아이폰 16 플러스와 프로맥스 모델은 6만6천 원에서 23만 원의 공시지원금이 책정됐다.

유플러스는 20대 고객을 위한 유쓰 전용 프로모션도 준비했으며, 차은우 한정판 굿즈와 OTT 구독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8만6천 원에서 26만 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이 외에도 사전예약 고객을 위한 '매일매일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 TV, 플레이스테이션5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또한 퍼플렉시티 프로 1년 이용권을 전 고객에게 제공하며, 네이버페이 포인트 증정 등 추가 혜택을 발표했다.

KT는 3만6천 원에서 24만 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또한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사전예약 고객 중 선착순 1,500명에게 빠른 배송 혜택을 제공하는 ‘굿모닝 퀵배송’ 이벤트를 실시한다.

KT는 아이폰 매니아 고객을 위한 혜택으로 애플 정품 듀오 충전기를 제공하며, 중고폰 보상서비스를 통해 최대 20만 원의 추가 보상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아이폰 16 시리즈의 사전예약은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출시일은 9월 20일로 예정되어 있다.

각 통신사는 공시지원금 외에도 다양한 사전예약 이벤트와 혜택으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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