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중국의 우주 산업 스타트업 '서스테인 스페이스'(Sustain Space)가 최근 프리-A+ 라운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자는 중국 국영 금융 서비스 기업인 ‘선전 하이테크 인베스트먼트’(Shenzhen High-tech Investment, SZHTI)가 주도했으며, 정확한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서스테인 스페이스는 우주쓰레기 제거, 궤도 내 재급유, 위성 수리 및 제조와 같은 궤도 내 서비스를 위한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서스테인 스페이스는 2024년 초 Taicang Port Hongrun Capital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바 있으며, 이번 투자 유치로 자사의 기술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현재 서스테인은 궤도 내 서비스 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위성을 2024년 말 발사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우주 환경에서 시험하게 된다.
서스테인 스페이스는 인공위성 운영 및 제어 전문기업 ‘엠포샛’(Emposat)의 자회사로, 2022년 6월 자오 레이(Zhao Lei) 엠포샛 회장과 노스웨스턴 폴리테크닉대학교(Northwestern Polytechnical University) 전 부총장인 위안 지안핑(Yuan Jianping)이 공동 설립했다.
본사는 장수성(Jiangsu province) 쑤저우(Suzhou)에 위치해 있다.
핵심 연구진은 노스웨스턴 폴리테크닉대학교와 칭화대학교, 중국항천과기그룹(CASC), 중국항천과공그룹(CASIC) 출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서스테인의 기술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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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주 스타트업 서스테인 스페이스, 프리-A+ 라운드 투자 유치 성공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중국의 우주 산업 스타트업 '서스테인 스페이스'(Sustain Space)가 최근 프리-A+ 라운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다.이번 투자는 중국 국영 금융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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