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패통탄 친나왓(Paetongtarn Shinawatra) 태국 총리가 로켓 발사장 건설과 관련해 중국에 도움을 요청했다.
패통탄 총리는 최근 한즈창(Han Zhiqiang) 태국 주재 중국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이러한 요청을 중국에 전달했다. 태국과 중국은 2025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을 맞는다.
이번 면담에서 양국은 무역과 신흥 산업에 대한 투자, 문화 교류 등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패통탄 총리는 태국 내에 데이터 센터와 전기자동차(EV) 제조 기지, 저궤도 위성을 발사하기 위한 소형 로켓 발사장을 건설하는데 중국 기업의 참여와 투자를 확대해 달라고 한즈창 대사에 요청했다.
태국은 적도와 가까운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우주 발사장 건설을 국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관련한 타당성 조사는 2022년에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안다만해(Andaman Sea)와 태국만(Gulf of Thailand)이 발사장이 위치하기 좋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패통탄 태국 총리, 로켓 발사장 건설 추진 위해 중국에 협력 요청 < 우주 정책 < 우주 < 기사본문 - 산경투데이
반응형
'우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NASA, 아르테미스 3 미션 달 남극 착륙 후보지 9곳 발표 - 얼음 자원 탐사에 중점 (1) | 2024.11.05 |
---|---|
중국, 베이더우 세계화에 178억 위안 투자… 산업·소비자 활용 확대 (1) | 2024.11.05 |
프랑스, 달·화성 탐사용 의료 영상 시스템 '메디팟' 개발 착수 (2) | 2024.11.05 |
유럽우주국, 재사용 로켓 기술 개발할 기업 4곳 선정 (1) | 2024.11.05 |
유럽우주국, 궤도 내 재급유 기술 개발 착수…아리안그룹 등 5개 기업 참여 (1) | 2024.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