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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HS효성, 첫 임원 인사로 변화를 예고… 임진달 사장 승진

by 산경투데이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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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HS효성이 4일 임진달 사장 승진을 포함해 출범 이후 첫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HS효성 더클래스 대표이사 임진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신규 임원 3명을 포함한 총 9명의 인사로 구성된 이번 발표는 그룹 내 주요 사업회사에서 사장 승진자가 배출된 10여 년 만의 첫 사례다.

이번 인사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강조해온 ‘가치·책임 경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개혁과 변화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통한 가치 극대화 ▲책임감 있는 실천이라는 기준에 따라 인사가 이뤄졌다.

특히 과거 사업부 중심의 임원 인사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전략, 지원,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부문에 걸친 균형 잡힌 인사가 특징이다. 이는 HS효성이 2025년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사장으로 승진한 임진달 대표는 1985년 동양폴리에스터 입사 후 다양한 글로벌 경험과 탁월한 성과를 기반으로 그룹 내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그는 중국 산업자재 총괄 및 전략본부 부본부장을 거쳐 HS효성 더클래스 대표이사로서 벤츠 판매 확대를 이끌며 회사 성장을 견인했다.

임 사장은 “탁월한 책임경영과 변화 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HS효성첨단소재의 새로운 대표로 적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는 △㈜HS효성 신덕수 전무(지원본부장) △효성 홀딩스 USA 이종복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덕수 부사장은 효성첨단소재의 경영전략실을 거치며 전략통으로 활약했으며, 이종복 부사장은 북미 시장 확대를 이끌어온 경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HS효성은 이번 인사를 통해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과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조현상 부회장이 강조한 ‘가치·책임 경영’은 앞으로도 그룹 전반의 핵심 기조가 될 전망이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9618

 

HS효성, 첫 임원 인사로 변화를 예고… 임진달 사장 승진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HS효성이 4일 임진달 사장 승진을 포함해 출범 이후 첫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HS효성 더클래스 대표이사 임진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HS효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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