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AI 챗봇 '대한이', KMAC 평가서 최고 등급 S등급 획득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대한항공은 자사의 AI 챗봇 ‘대한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한국기업 AI 챗봇 경쟁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KMAC는 항공, 금융, 쇼핑 등 다양한 산업군의 62개 챗봇을 대상으로 AI 챗봇 서비스를 평가했다. 대한항공의 ‘대한이’는 고객 편의성, 서비스 품질, 기술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S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20년 3월 처음 도입된 ‘대한이’는 항공권 예약, 마일리지 조회 등 주요 서비스에 대한 답변과 함께 키워드 기반 예상 질문 리스트를 제공하며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2년에는 서비스가 일반 챗봇과 스카이패스 챗봇으로 이원화되었으며, 올해 10월부터는 여행 준비와 개인화된 정보 확인이 가능한 마이페이지 챗봇으로 서비스 영역이 확대됐다.

향후 대한항공은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해 챗봇 상담의 정교함과 개인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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