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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네이버, '그린 인터넷' 발전 방향 논의…이용자 보호 투명성 강화 방안 제시

by 산경투데이 202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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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네이버는 26일 열린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 10차 정기회의에서 사용자 보호 서비스와 ‘그린 인터넷’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린 인터넷’은 네이버가 2007년부터 추진해온 캠페인으로, 유해 콘텐츠 차단, 악성 댓글 관리, 저작권 보호 등 인터넷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 서비스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이용자 보호 조치의 투명성 강화를 강조하며, 콘텐츠나 댓글 제한 조치 시 구체적인 근거와 이유를 명확히 안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보호 활동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구축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에 대해 네이버는 자율규제와 법적 근거에 따른 제한 조치를 명확히 구분하여 안내하고, 제한 조치 세부 분류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권헌영 위원장은 "인터넷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용자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네이버의 보호 활동과 성과를 보다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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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그린 인터넷' 발전 방향 논의…이용자 보호 투명성 강화 방안 제시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네이버는 26일 열린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 10차 정기회의에서 사용자 보호 서비스와 ‘그린 인터넷’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그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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