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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3회 로또, 경기지역 1등 당첨자 7명 배출…자동 구매로 6명 대박

by 산경투데이 2025.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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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경기도의 로또복권 판매점이 이번 제1153회 로또 추첨에서 역대급 대박을 터뜨렸다. 자동 구매로 1등에 당첨된 11명 중 절반이 넘는 6명이 경기 지역에서 배출되며 로또 명당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4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153회 로또 당첨번호는 ‘1, 9, 10, 13, 35, 44’ 로, 1등 당첨자는 총 15명이다. 이들의 당첨금은 각 20억2731만 원만원씩이다

이 중 자동 구매로 당첨된 11명과 수동 구매로 당첨된 4명이 포함됐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로또 판매점을 보유한 경기도(2226곳)는 1등 당첨자 7명을 배출했다.

특히 자동 구매로만 6명의 당첨자를 내며 지역 판매점의 행운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판매점이 밀집된 지역일수록 당첨 가능성이 높아지는 통계적 효과와 함께, 경기 지역의 로또 명당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서울에서도 2명이 1등에 당첨됐으며, 그중 1명은 자동 구매로, 1명은 수동 구매로 행운을 잡았다.

부산, 경북, 전남, 제주 등 지역에서도 각각 1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로또 판매점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에서도 당첨 소식이 이어져 전국적으로 행운이 골고루 퍼졌다.

이번 회차에서 아쉽게 1등을 놓친 2등 당첨자는 79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약 6415만 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506게임이며, 이들은 약 144만 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4등과 5등의 경우 각각 16만7692게임과 284만8165게임이 당첨돼 고정 당첨금 5만 원과 5000원씩을 받는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이를 넘길 경우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복권기금은 저소득층 주거 지원,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등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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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3회 로또, 경기지역 1등 당첨자 7명 배출…자동 구매로 6명 대박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경기도의 로또복권 판매점이 이번 제1153회 로또 추첨에서 역대급 대박을 터뜨렸다. 자동 구매로 1등에 당첨된 11명 중 절반이 넘는 6명이 경기 지역에서 배출되며 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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