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이 귀성 행렬로 북적일 전망이다.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올해 설 연휴는 25일부터 시작되며, 연휴 기간 동안 약 3484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29% 증가한 수치로, 하루 평균 약 489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귀성길은 설날 전날인 28일 오전, 귀경길은 30일 오후 출발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주요 구간 예상 소요 시간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 40분, 서울에서 목포까지 7시간, 서울에서 강릉까지 5시간 10분 등이다.
정부는 연휴 특별교통대책으로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고속도로 갓길 차로 63개 구간을 개방하고, 27일부터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또한 KTX와 SRT의 역귀성 운임은 최대 40% 할인되며, 버스와 철도 운행 횟수도 평소보다 각각 12.3%, 9% 늘려 원활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길을 위해 교통 대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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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귀성 시작…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KTX 할인 시행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이 귀성 행렬로 북적일 전망이다.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올해 설 연휴는 25일부터 시작되며, 연휴 기간 동안 약 3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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