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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제역 방역 강화… 예방접종 미흡 농가, 항체 검사 연 3회 의무화

by 산경투데이 2025.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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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 관리가 미흡한 양돈농가는 앞으로 항체 검사를 연 3회 받게 된다.

검역본부는 지난 23일, '구제역 혈청예찰사업 세부실시요령'을 전국 가축방역기관에 전달하며, 최근 1년간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을 기준으로 농가를 우수(80% 이상), 저조(30∼80%), 미흡(30% 미만)으로 분류했다.

미흡 농가의 항체 검사 횟수를 기존 연 2회에서 3회로 늘려 방역 관리를 강화했다.

저조 농가는 기존처럼 연 2회 검사를 유지하며, 우수 농가는 농가의 절반만 무작위로 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접경 지역에 위치한 농가는 백신 항체 양성률과 상관없이 연 1회 이상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는다.

김종완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장은 "구제역 예찰 체계를 개선해 고위험 농가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방역 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제역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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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방역 강화… 예방접종 미흡 농가, 항체 검사 연 3회 의무화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농림축산검역본부가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 관리가 미흡한 양돈농가는 앞으로 항체 검사를 연 3회 받게 된다.검역본부는 지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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