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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기도,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 3,967곳 안전점검 추진

by 산경투데이 2025.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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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경기도가 해빙기를 맞아 지난 17일부터 4월 2일까지 45일간 옹벽·석축, 흙막이, 사면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사고예방 홍보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도내 주요 시설물 3,96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중 경기도가 직접 점검을 주관하는 시설은 교량·옹벽, 대규모 건설현장, 재해복구사업장, 하천정비사업 건설현장, 노후건축물 등 총 133개소에 달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강설·강우량이 많고 한파가 길어 지반침하, 동결융해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더욱 철저한 점검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도와 시·군 시설 관리부서, 민간전문가, 안전점검 분야 담당 공무원, 민간 시설물 관리자 등이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구조물 균열·침하·포트홀 발생 여부, 비탈면 유실·낙석방지망 훼손 여부, 건축물 주변 배수시설 상태, 석축·옹벽 균열, 변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사용제한 표시, 통제선 설치 등 응급조치를 취한 뒤 적절한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해빙기에 약화된 지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이라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0892

 

경기도,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 3,967곳 안전점검 추진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경기도가 해빙기를 맞아 지난 17일부터 4월 2일까지 45일간 옹벽·석축, 흙막이, 사면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사고예방 홍보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점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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