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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사받던 건설노조 간부 법원 앞서 분신

by 산경투데이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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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4일 서울 영등포구 민주노총 건설노조 서울경기북부건설지부 사무실 앞에서 노조 조합원들이 경찰의 압수수색을 규탄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 출처 : 산경투데이(https://sankyungtoday.com)

 

 


[산경투데이 = 강민정 기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둔 노조 간부가 1일 법원 앞에서 분신을 시도했다.
 
1일 오전 9시35분쯤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간부 A씨(50)가 몸에 휘발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전신화상을 입은 A씨는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께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건설현장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전국 각지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 지부장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산경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 산경투데이(https://sankyungtoday.com)

 

 

https://sankyungtoday.com/news/view/1065579508923311

 

수사받던 건설노조 간부 법원 앞서 분신

[산경투데이 = 강민정 기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둔 노조 간부가 1일 법원 앞에서 분신을 시도했다. 1일 오전 9시35분쯤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간부 A씨(50)가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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