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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포스코인터내셔널, '2050 탄소중립' 선언

by 산경투데이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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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수소혼·전소 발전, 배출가스 CCS(탄소포집·저장) 사업 확대, 해상풍력 에너지원 확보 등 세 가지 세부 목표를 설정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선 인천복합발전소의 3.4GW 규모 LNG발전을 수소혼·전소로 순차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발전소의 잔여 배출탄소 저감을 위해 CCS 기술을 적극 적용할 예정이다. 해당 CCS사업은 국가간 협약과 운영 경제성, 지중저장 기술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내외에서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태양광 및 육·해상풍력을 통한 탄소 Credit 확보와 더불어 그룹 차원의 RE100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전남 신안에서 운영 중인 14.5MW 규모의 태양광과 62.7MW 규모의 육상풍력에 더해, 해상풍력사업에서 총 2.5GW의 신규 용량을 2050년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sankyungtoday.com)


https://sankyungtoday.com/news/view/1065582094745082

포스코인터내셔널, ′2050 탄소중립′ 선언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수소혼·전소 발전, 배출가스 CCS(탄소포집·저장) 사업 확대, 해상풍력 에너지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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