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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경기 용인시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스마트도시 조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용인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용인시 스마트도시 계획(2023~2027년)'을 승인받았다. 이 계획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교통, 환경, 안전 등 도시 전 분야를 똑똑하게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용인시는 관내 주요 구역을 신도시, 원도심, 기존도시, 산업단지 등 4개 구역으로 분류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스마트도시 조성 방안을 마련했다.
신도시인 기흥·수지구 일원은 자율주행 버스,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 미래형 첨단 교통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한다. 원도심인 처인구 중·북부는 수요응답형 셔틀버스, 스마트 쓰레기 깔끔이 서비스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기존도시인 처인구 남부지역은 비탈면 재해관리 종합시스템, 스마트 주차장 통합연계 서비스 등을 통해 친환경 녹색공간으로 조성한다.
산업단지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에는 자율주행 버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첨단 교통망과 맞춤형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한다.
용인시는 이번 스마트도시 계획을 통해 시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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