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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위메프와 티몬의 잇따른 환불 지연 사태에 대해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가 25일 소비자 피해 최소화를 약속했다.
류 대표는 "소비자 환불 자금은 충분히 준비되어 있으며, PG사와 협의하여 여행 상품에 대한 카드 결제 취소도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위메프 본사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직접 환불을 진행 중이며, 티몬은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환불 신청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 환불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등 문제점도 드러났다.
류 대표는 "티몬과 위메프를 합친 미지급 판매 대금은 약 1천억 원에 달하지만, 큐텐 차원에서 확보하고 있다"며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의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티몬 본사에도 정산을 받지 못한 판매자와 환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몰려들었지만, 사측은 현장 대응에 나서지 않았다.
티몬 관계자는 "환불은 계속 진행 중이며, 판매자 정산도 가능한 한도 내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7299
위메프·티몬, 환불 지연 사태에 류화현 대표 '피해 최소화 약속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위메프와 티몬의 잇따른 환불 지연 사태에 대해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가 25일 소비자 피해 최소화를 약속했다.류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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