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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국민의힘 전당대회 내년 3월8일 확정...선관위원장 유흥수

by 산경투데이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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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출처 : 산경투데이(https://m.sankyungtoday.com)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국민의힘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내년 3월 8일 열린다. 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이번 전대에는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비대위 회의에서 “전당대회 날짜는 3월8일”이며 “결선투표를 실시해도 최종 결과발표는 비대위 임기 만료 이전인 3월12일 이전에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당대표 후보간 합동토론회 등 전당대회 전체 일정에 30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월 초 후보자 등록을 시작한 후 예비경선을 거쳐 컷오프를 실시하고, 2월 중순부터 본경선을 진행하는 전체 경선 일정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정당만이 국민의 내일을 책임질 수 있다"며 "단결과 전진의 출발점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2월 초 후보자 등록을 시작한 후 예비 경선을 걸쳐 컷오프도 실시한 뒤 2월 중순부터 본경선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전대 방식은 ‘당원 투표 100% 반영’이다. 기존에는 ‘당원 투표 70%, 일반국민 여론조사 30%’였다.



전대를 관리하는 선거관리위원장에는 4선 의원을 지낸 유흥수 상임고문이 위촉됐다. 정 위원장은 “구체적인 경선 계획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맡는다. 선관위원장으로는 유흥수 상임고문을 위촉하고자 한다”며 “오늘 비대위에서 선관위원장이 선출되면 유흥수 상임고문의 의견을 듣고 곧 선관위 구성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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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m.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view/1065575330815999

 

국민의힘 전당대회 내년 3월8일 확정...선관위원장 유흥수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국민의힘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내년 3월 8일 열린다. 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이번 전대에는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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