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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형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장고 끝에 18일 연임에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 회장은 연임을 포기하고 용퇴하기로 이사회와 만나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입장을 전달했다.
손 회장은 2017년 말 우리은행 은행장에 이어 이듬해 말 우리금융그룹 회장 자리에 오른 바 있다. 이후 2020년 연임에 성공하면서 그룹을 이끌어왔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25일까지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임추위를 열고 10여명의 차기 회장 후보군(롱리스트)을 선정할 예정이다.
내부 임원으로는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외부 인사로는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과 조준희 전 IBK기업은행장 등이 물망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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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3월 임기 만료 후 연임 도전 안한다 (sankyungtoday.com)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3월 임기 만료 후 연임 도전 안한다
[산경투데이 = 박형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장고 끝에 18일 연임에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 회장은 연임을 포기하고 용퇴하기로 이사회와 만나 자신의 거취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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