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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협, 부실채권 정리 역량 강화…KCU NPL 대부 출자 2천억 확대

by 산경투데이 2025.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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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신협중앙회가 부실채권 정리 역량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KCU NPL 대부’의 출자 규모를 기존 1천억원에서 2천억원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출자 확대를 통해 KCU NPL 대부의 부실채권 매입 여력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협 조합들의 연체율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KCU NPL 대부는 신협중앙회가 지난해 조합 부실채권을 정리하고 연체율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립한 전문 자회사다.

지난해 6월 신협 연체율은 6.25%로 전년 말(3.63%) 대비 급등하면서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김상범 KCU NPL 대부 대표이사는 “연체율을 낮추는 것은 물론, 조합들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손익 관리 체계를 정비하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회원 조합이 보다 적극적으로 부실채권을 매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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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부실채권 정리 역량 강화…KCU NPL 대부 출자 2천억 확대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신협중앙회가 부실채권 정리 역량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KCU NPL 대부’의 출자 규모를 기존 1천억원에서 2천억원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출자 확대를 통해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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