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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NJZ 음악 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전속계약 분쟁 격화

by 산경투데이 2025.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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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걸그룹 뉴진스(새 활동명 NJZ)와 소속사 어도어의 전속계약 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어도어가 NJZ의 음악 활동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NJZ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어도어가 지난 2월 11일 가처분 신청의 범위를 확대해 광고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연주, 가창 등 모든 음악 활동과 부수적 활동까지 금지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NJZ 측은 "어도어가 표면적으로는 광고 활동을 문제 삼는 듯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연예 활동 전반을 금지하려 하고 있다"며 "이는 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며, NJZ의 존재 가치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반발했다.

이에 대해 어도어는 "뉴진스가 신곡 발표, 해외 공연을 예고하며 활동을 확대해, 부득이하게 가처분 신청 취지를 확장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이는 NJZ의 활동을 제한하려는 것이 아니라 어도어와 계약을 준수하면서 함께 활동하자는 의미"라고 주장했다.

이 사건의 첫 심문은 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어도어 측은 "법정에서 오해를 해소하고, 뉴진스의 기획사가 어도어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판단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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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NJZ 음악 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전속계약 분쟁 격화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걸그룹 뉴진스(새 활동명 NJZ)와 소속사 어도어의 전속계약 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어도어가 NJZ의 음악 활동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한 사실이 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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