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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韓대행, 4대 그룹 총수와 TF회의…“美 상호관세 대응 정부 총력 지원”

by 산경투데이 2025.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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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일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 발표를 앞두고 "자동차 등 주요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긴급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경제안보전략TF’ 첫 회의에서 삼성,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 회장들과 만나 대외 통상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회장님들이 대표하는 산업을 정부가 보완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기존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경제안보전략TF로 격상한 이후 첫 공식 회의다. 정부는 이를 통해 통상과 안보 이슈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한 권한대행은 “3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에 대비해 민관이 하나 된 대응 체계를 갖추겠다”며 “미국 주요 인사들과의 아웃리치를 강화하고, 국내 제도를 국제 기준에 맞춰 선진화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4대 그룹 회장들은 통상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기업 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국익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미국의 반도체과학법,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기업 피해 우려와 관련해 세제 지원 등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2037

 

韓대행, 4대 그룹 총수와 TF회의…“美 상호관세 대응 정부 총력 지원”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일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 발표를 앞두고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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