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임위는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최저임금 3차 심의를 이어간다.
앞서 지난 6일 열린 11차 회의에서 노사는 2차 수정안으로 노동계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1만2000원으로 올해 최저임금 9620원보다 2380원 인상된 금액을 제시했고, 경영계는 최저임금을 9700원으로 올해 최저임금과 동일한 금액 제시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 인상이 저임금 노동자의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경영계는 최저임금 인상이 기업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3차 수정안에서도 여전히 격차가 있어 합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노사는 회의 시작과 동시에 지난 회의에 밀봉된 상태로 제출한 세 번째 수정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반응형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尹대통령, 나토 회의 만찬서 각국 정상에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 (12) | 2023.07.12 |
---|---|
尹대통령, 나토와 11개 분야 협력 프로그램 채택…글로벌 안보 협력 강화 (17) | 2023.07.11 |
조국 전 장관 아들, 연세대 대학원 석사학위 반납 (34) | 2023.07.10 |
尹대통령, 리투아니아와 폴란드 순방 출국 (7) | 2023.07.10 |
尹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북한 핵무기 위협에 강력 대응 논의 (4) | 2023.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