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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윤석열 정부, 광복절 특별사면 단행. 재계 인사 대거 포함

by 산경투데이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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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윤석열 정부는 14일 광복절을 맞아 특별사면을 단행한다. 현 정부 들어 세 번째 사면으로 이번에는 기업 총수들이 대거 포함될 전망이다.







사면 대상자는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 등이 사면‧복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중근 창업주는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을 확정받고 2021년 광복절을 앞두고 가석방 됐다.







박찬구 명예회장은 130억원이 넘는 규모의 배임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확정됐다.



이호진 전 회장은 횡령·배임과 법인세 포탈 등 혐의로 징역 3년을 확정받고 만기 출소했다.







김태우 전 구청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리 의혹을 폭로했다가 올해 5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돼 구청장직을 상실했다.





이날 오전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광복절 특사 대상자를 확정하고 사면은 15일 0시를 기해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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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sankyungtoday.com)



https://sankyungtoday.com/news/view/1065575547279880

윤석열 정부, 광복절 특별사면 단행. 재계 인사 대거 포함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윤석열 정부는 14일 광복절을 맞아 특별사면을 단행한다. 현 정부 들어 세 번째 사면으로 이번에는 기업 총수들이 대거 포함될 전망이다. 사면 대상자는 이중근 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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