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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정보보호산업의 세계 5위권 진입을 목표로, 관련 예산에 총 1조 1000억 원을 투입하고, 1300억 원 규모의 ‘사이버보안 펀드’를 조성해 보안 유니콘 기업을 본격 육성하기로 했다.
또한 통신·금융·의료 등 주요 기반 분야에 보안 패러다임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혁신 통합보안 모델 개발을 위해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글로벌 수출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글로벌 보안시장 규모 2026년까지 연평균 8.5% 성장 전망
최근 글로벌 보안시장은 사이버위협 증가와 디지털화로 인한 보안영역의 확장은 물론 각국의 보안규제 강화로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연평균 8.5% 지속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제로트러스트·통합보안 등 보안 패러다임 전환을 계기로 고성장 중인 글로벌 사이버 보안시장을 선점하려는 선도 기업들의 치열한 주도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정부, '튼튼한 사이버 안보' 실현 위한 5대 전략 추진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튼튼한 사이버 안보’를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는 정보보호 산업을 육성하고, 사이버 보안 패러다임 전환을 선점할 새롭고 발 빠른 대책을 추진하고자 이번 전략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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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sankyungtoday.com)
정부, 2027년까지 정보보호산업 세계 5위권 진입 목표 (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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