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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롤드컵, 서울서 개막… 한국 4팀 출격

by 산경투데이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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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10일 서울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전에서는 PSG 탈론(프랑스)과 모비스타 R7(브라질)이 맞붙었다. PSG 탈론이 2대 1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올해 롤드컵에는 총 9개 지역 리그에서 22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젠지, T1, KT 롤스터, 디플러스 기아 등 4개 팀이 출격한다.

젠지와 T1은 모두 롤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강팀이다. 젠지는 창단 후 3번째 우승을 노리고, T1은 7년 만의 우승을 목표로 한다.

KT 롤스터는 창단 후 첫 우승을 노리고, 디플러스 기아는 2020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롤드컵은 플레이-인 스테이지, 스위스 스테이지, 녹아웃 스테이지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하위 8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1~2위 팀을 가린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상위 14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녹아웃 스테이지는 8강전부터 시작되며, 결승전은 11월 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라이엇게임즈는 결승전이 열리는 11월 말까지 서울 종로와 잠실, 광화문 일대에서 팬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관전 포인트는?

올해 롤드컵은 한국 팀들의 선전이 기대된다. 한국은 리그 오브 레전드 종주국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강한 리그로 평가받는다.

특히 젠지와 T1은 모두 롤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강팀이다. 젠지는 올해 스프링과 서머 시즌을 모두 우승하며 국내리그를 제패했다. T1은 롤드컵 최다 우승팀으로, 올해 7년 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다.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도 창단 후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KT 롤스터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롤드컵에 진출했고, 디플러스 기아는 2020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상금 규모는?

이번 롤드컵에는 총 222만5천 달러(약 29억 원)의 기본 상금이 걸려 있다. 총상금은 여기에 롤드컵 기념 디지털 상품 판매 매출액 중 일정 비율을 더해 결정된다. 우승팀에 돌아가는 상금은 총상금의 20%인 44만5천 달러(약 5억7천만원)+α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3136 

 

2023 롤드컵, 서울서 개막… 한국 4팀 출격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10일 서울에서 막을 올렸다.개막전에서는 PSG 탈론(프랑스)과 모비스타 R7(브라질)이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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