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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한화컨버전스와 신한금융그룹은 12일(목) 재생에너지 전력거래 전문 합작법인 ‘한화 신한 테라와트아워(이하 테라와트아워)’를 공식 출범했다.
테라와트아워는 한화컨버전스의 에너지 사업 경험과 신한금융그룹의 금융 역량을 결합한 회사로, 재생에너지의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국내 최대의 전력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테라와트아워는 재생에너지 구매가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RE100 이행을 위한 제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가소비형 발전설비 구축,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등 기업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이행 방안을 제시하고, 재무 건전성에 기반한 안정적인 장기계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발전사업자를 위한 통합 솔루션도 제공한다.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 설립에 필요한 장기공급계약(PPA), 금융자문(PF), 구축(EPC), 운영관리(O&M) 등을 지원한다.
테라와트아워 고성훈 대표는 “재생에너지 전력거래 시장은 향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테라와트아워는 재생에너지 구매와 발전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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