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우주 쓰레기 해결 위해 우주로 떠나는 현수의 모험담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전 세계적으로 우주 산업이 발전하면서 우주 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우주 쓰레기는 인공위성, 로켓, 우주선 등 우주에서 사용된 물체들이 궤도에서 방치되어 쌓인 것이다.

우주 쓰레기는 다른 우주 물체와 충돌해 파괴하거나, 우주선의 궤도를 방해할 수 있어 큰 위험을 초래한다.

이런 우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주로 떠나는 주인공 현수의 모험담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우주 전문 기자와 방송작가인 김민수, 김현준 작가가 공동 집필한 <우주쓰레기가 우리 집에 떨어졌다>이다.

이 책은 현수가 우주 쓰레기로 인해 집이 파손되는 사건을 계기로 우주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현수는 우주인 훈련을 받고 우주선에 탑승해 우주로 향한다. 우주에서 현수는 세계 최초의 동물 우주비행사, 인공위성의 습격, 우주정거장의 생활, 태양계의 행성 탐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우주와 우주 산업에 대해 배워나간다.

책은 우주 쓰레기 문제를 비롯해 우주과학, 우주 산업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담고 있다. 또한, 주인공 현수의 모험을 통해 미래 우주 산업을 이끌어갈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

저자들은 "이 책은 우주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미래 우주 산업을 꿈꾸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썼다"며 "우주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인 노력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3458

[신간] 우주 쓰레기 해결 위해 우주로 떠나는 현수의 모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