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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효성,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으로 장애인 영화 관람 기회 확대

by 산경투데이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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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효성이 장벽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 7일 제13회 서울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효성은 올해 고전영화 복원 작품인 ‘수학여행(1968)’과 애니메이션 ‘태일이(2021)’의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지원했다. 배리어프리영화는 장애인들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화면을 음성해설로 설명하고 대사, 소리, 음악 정보를 배리어프리자막으로 제공하는 영화다.

효성은 2017년부터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를 후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영화 <우리들>, <남매의 여름밤>, <심야식당2> 등 13편의 영화를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효성의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지원은 장애인들의 영화 관람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은 음성해설을 통해 영화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고, 청각장애인은 배리어프리자막을 통해 대사와 소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효성은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지원 외에도 다양한 장애 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장애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후원하고, 온누리사랑챔버 오케스트라를 후원해 발달 장애 청소년의 음악 활동을 돕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장애인도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 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해 장벽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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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으로 장애인 영화 관람 기회 확대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효성이 장벽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 7일 제13회 서울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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