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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은행권, 자영업자·소상공인에 최대 300만원 이자 환급

by 산경투데이 2023.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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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하나 기자]

은행권이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낸 이자를 돌려주기로 했다.

이번 이자 캐시백은 18개 은행이 참여하며, 지원 규모는 2조원이다. 지원 대상은 연 4%가 넘는 금리로 은행에서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은 차주이며, 약 187만명이 환급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자 환급 금액은 대출금 2억원을 한도로, 1년간 4% 초과 이자 납부액의 90%(감면율)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대출금이 3억원, 대출 금리가 5%인 차주가 지난 20일 기준 이자 납입기간이 1년 지났다면, 캐시백 금액은 2억원(대출금 한도)에 초과 이자 1%와 환급률 90%를 곱한 180만원이 된다.

이자 캐시백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각 은행이 자체적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지원 금액을 산정해 대상 차주에 대해 캐시백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이 캐시백을 받기 위한 조건으로 일정 기간 내 신청을 하거나 추가로 대출받을 필요는 없다.

은행권은 이번 이자 캐시백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궁극적으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4276

은행권, 자영업자·소상공인에 최대 300만원 이자 환급

[산경투데이 = 이하나 기자]은행권이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낸 이자를 돌려주기로 했다.이번 이자 캐시백은 18개 은행이 참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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