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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롯데카드, 서천시장 화재 피해 고객에 '숨통 트이기' 지원

by 산경투데이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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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롯데카드가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롯데카드는 오는 2월 29일까지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준다.

이는 화재로 영업이 중단되거나 재산 피해를 입은 피해 고객이 당장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납부하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한 조치다.

또한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이면 피해사실 확인 시점부터 6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상환 및 연체료 감면을 지원한다.

이로써 피해 고객은 연체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카드는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등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 감면해준다.

이는 피해 고객이 재기자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같은 기간 분할 카드론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3개월 거치 상품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거치기간 동안은 이자만 납부하면 되므로, 피해 고객의 초기 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특별 금융지원을 통해 서천시장 화재 피해 고객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롯데카드, 서천시장 화재 피해 고객에 '숨통 트이기' 지원 < 카드 < 금융 < 기사본문 - 산경투데이 (sankyungtoday.com)

 

롯데카드, 서천시장 화재 피해 고객에 '숨통 트이기' 지원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롯데카드가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롯데카드는 오는 2월 29일까지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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