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71.92조원, 영업이익 6.61조원의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6%와 3.78조 원의 증가한 것이다
이번 분기의 성장은 갤럭시 S24 시리즈의 판매 호조와 메모리 시황 개선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메모리 부문은 DDR5 및 고용량 SSD 수요의 강세가 지속되며 흑자로 전환됐으며, 고부가가치 제품인 HBM과 서버 SSD 등에서도 질적 성장을 이루었다.
반도체 파운드리 부문은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지속되어 매출 개선이 늦춰졌으나, 4나노 공정의 수율 안정화와 제품 생산 확대로 역대 최대의 1분기 수주실적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연구개발 비용은 분기 최대인 7.82조 원을 기록, 미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1분기에는 11.3조 원의 시설투자가 집행되었으며, 이 중 9.7조 원은 DS부문에 속한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중소형 패널의 판매가 플렉시블 제품을 중심으로 일부 회복되었지만, 대형 패널은 비수기 진입으로 수요가 약화됐다.
하지만 QD-OLED 모니터의 신제품 도입과 고객 기반 강화로 적자 폭은 완화 됐다.
하만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장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바탕으로 소비자 오디오 판매 확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의 플래티넘 인증을 확보하는 등 수자원 관리체계 우수성을 입증하며, 2030년까지 수자원 사용량 100% 환원을 목표로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1조 원……반도체 5분기 만에 흑자 < 재계 < 산업 < 기사본문 - 산경투데이 (sankyungtoday.com)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1조 원……반도체 5분기 만에 흑자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71.92조원, 영업이익 6.61조원의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6%와 3.78조 원의 증가한 것이다이번 분기의 성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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