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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중국 발사체 회사 에포크-시팡 싱롄, 중궤도 군집위성 건설한다

by 산경투데이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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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중국의 우주산업 기업인 스페이스 에포크와 인공위성 제조업체인 시팡 싱롄이 협력하여 중궤도 군집위성을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두 기업은 지난 23일 합의문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각각의 강점을 총동원하여 통신용 중궤도 군집위성을 개발할 예정이다.

스페이스 에포크는 Beijing Jianyuan Technology Co., Ltd.의 정식명칭으로, Sepoch로 불린다.

시팡 싱롄은 Shifang Xinglian (Suzhou) Aerospace Technology Co., Ltd.으로 알려져 있다.

두 기업은 27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중궤도 중계 위성 발사와 우주 기반 측정, 민간 발사체에 대한 통제 지원 등 신흥 기술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세부적인 프로젝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스페이스 에포크는 스페이스X의 스타십과 유사한 100% 재사용 발사체를 개발 중이다.

이 발사체는 XZY-1 로켓으로 6,500kg의 화물을 태양 동기 궤도(SSO)까지 발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 에포크는 2023년 말에 2억 위안의 투자금을 확보했으며, 알리바바와의 협력을 통해 거점 간 물류 배송을 탐색 중이다.

시팡 싱롄은 2022년 설립되었으며, 사모펀드 '주오위안 캐피털'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이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중궤도 군집위성을 구성하는 위성의 제작과 운용을 책임진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중국 발사체 회사 에포크-시팡 싱롄, 중궤도 군집위성 건설한다 < 우주 산업 < 우주 < 기사본문 - 산경투데이 (sankyungtoday.com)

 

중국 발사체 회사 에포크-시팡 싱롄, 중궤도 군집위성 건설한다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중국의 우주산업 기업인 스페이스 에포크와 인공위성 제조업체인 시팡 싱롄이 협력하여 중궤도 군집위성을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했다.두 기업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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