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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LEOcloud, 국제 우주정거장 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 발표

by 산경투데이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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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미국 우주 스타트업 LEOcloud가 2025년 말까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데이터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실험실을 관리하는 '우주 과학 발전 센터'(Center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in Space)의 주선으로 이뤄진다.

LEOcloud의 고객들은 지상에 있는 데이터를 ISS에 설치된 데이터 센터로 옮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궤도 내에서 신속한 데이터 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기술의 시연과 상용화에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시에라 스페이스(Sierra Space), 소프트웨어 회사 레드햇(Red Hat) 등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회사는 "상업용 우주정거장과 궤도를 도는 연구 플랫폼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가 우주 데이터 센터의 고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우주 상업화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처리와 저장의 필요성을 충족시키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ISS 국립연구소 수석 과학자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는 “우주 정거장은 인류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지구 저궤도에서의 상업적 거래를 촉진하는 새로운 기술과 기능을 검증하는 새로운 테스트베드(testbed)”라고 설명했다.

LEOcloud는 2021년에 설립되어 지구 저궤도, 달, 심우주에 있는 위성과 우주 기반 연구 플랫폼, 우주정거장 등의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 회사의 데이터 센터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웹 서비스(AWS), 구글 및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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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cloud, 국제 우주정거장 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 발표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미국 우주 스타트업 LEOcloud가 2025년 말까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데이터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이 프로젝트는 미국 실험실을 관리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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