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주

프랑스 우주청, 민간 기업과 협력 신형 우주복 개발 착수

by 산경투데이 2024. 6. 4.
반응형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프랑스 우주청(CNES)이 차세대 우주복 개발을 위해 민간 기업과 협력해 신형 우주복을 개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실내에서 착용하는 우주복 용도로, CNES는 프랑스 우주기업 Spartan Space, 우주 의학 및 생리학 연구소(MEDES), 스포츠용품 제조사 Decathlon과 협력해 우주복을 개발할 예정이다.

CNES는 Spartan Space를 주 계약자로 선정했으며, 네 기관은 2023년 12월부터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2024년 내에 우주복 시제품이 공개될 계획이다.

CNES의 탐사와 유인 우주비행 부문을 담당하는 세바스찬 발도 부국장은 “유럽은 자체 우주선을 통해 미래의 우주 임무에 이바지하려는 야망을 품고 있으며, 프랑스는 기술적 지식을 바탕으로 이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특히 우주복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CNES가 2018년부터 추진해온 'Spaceship FR'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Spaceship FR'은 프랑스가 달과 화성에서의 유인 미션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지 건설, 에너지 생성 및 저장, 현지 자원 활용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형 우주복 개발 역시 이러한 이니셔티브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CNES와 협력 기관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주복 기술을 선도하며, 우주 임무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프랑스 우주청, 민간 기업과 협력 신형 우주복 개발 착수 < 우주 정책 < 우주 < 기사본문 - 산경투데이 (sankyungtoday.com)

 

프랑스 우주청, 민간 기업과 협력 신형 우주복 개발 착수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프랑스 우주청(CNES)이 차세대 우주복 개발을 위해 민간 기업과 협력해 신형 우주복을 개발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실내에서 착용하는 우주복 용도로, CNES

www.sankyungtoday.com

프랑스 우주청, 민간 기업과 협력 신형 우주복 개발 착수 < 우주 정책 < 우주 < 기사본문 - 산경투데이 (sankyungtoda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