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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아프리카 내륙 국가 보츠와나(Botswana) 정부가 스타링크 도입을 승인했다.
5월 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크위치 마시시(Mokgweetsi Masisi) 보츠와나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스타링크 경영진을 만나 사실을 밝히며 “만난 후 스타링크 도입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링크 서비스가 곧 국내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며, 기존의 고정 광대역을 사용할 수 없는 외딴 지역의 주민들이 연결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보츠와나 정부는 지난 2월 스타링크 사업 면허 발급을 거절했는데, 당시 보츠와나 통신당국 관계자는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정보가 누락된 문제가 있었다"라고 해당 결정을 내린 이유를 밝혔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스타링크가 보츠와나에서 사업을 운영하려면 5,600파운드의 신청 수수료와 최대 38만 6,000파운드의 연간 라이선스 비용을 포함해 연간 운영 수익의 3%를 정부에 납부해야 한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보츠와나, 스타링크 도입 승인... 외딴 지역 주민 인터넷 접근성 개선 기대 < 우주 정책 < 우주 < 기사본문 - 산경투데이 (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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