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토스 스페이스 리소스, 달 탐사의 혁신적 기술 공개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스페이스 탐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기술적 혁신으로 소개된 '에토스 스페이스 리소스'가 달 탐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비전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뛰어난 엔지니어링과 우주 자원 탐사 경험을 바탕으로 달 표면에서의 로켓 이착륙장과 로켓 추진제 생산을 위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

에토스 스페이스 리소스의 CEO인 Ross Centers는 "우리의 목표는 우주 탐사의 미래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우주 여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자신들의 비전을 밝혔다.

이 회사는 달의 토양을 녹여 콘크리트와 같이 단단한 재료로 만들어 로켓의 이착륙장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추출되는 액체 산소를 생산해 우주선의 연료 충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페이스X 출신인 COO Jeff Overbeek와 Brogan BamBrogan은 회사의 핵심 인재로 손꼽힌다.

그들은 스페이스X에서의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이 회사의 기술적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에토스 스페이스 리소스는 또한 달 표면에 건설될 우주선 이착륙장에 내비게이션 비콘을 장착해 우주선의 정밀한 착륙을 돕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스타십 우주선을 첫 번째 고객으로 확보할 전망이며, 이 우주선은 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통해 2026년 달 표면에 최초 착륙할 예정이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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