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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경탁주 12도', 라벨 표기 누락으로 한 달간 생산 중단

by 산경투데이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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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가수 성시경이 출시한 막걸리 '경탁주 12도'가 제품 테스트 과정에서 라벨 표기 누락으로 인해 한 달간 생산이 중단되는 조치를 받았다.

제품을 출시한 경코리아는 1일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테스트용 시제품에 제품명, 내용량, 제조원, 품목제조번호 정보가 누락되었다는 지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시제품은 본 제품 출시 전 최종 테스트 단계에 있었으며, 제작 과정에서 상세 정보를 온전히 기입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경코리아는 "이미 생산된 제품의 판매는 가능하지만, 한 달간 양조장에서의 추가 생산은 불가능하다는 통지를 받았다"며 "해당 기간 동안 재정비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판매 중인 제품에는 라벨에 모든 정보가 기재되어 있으며, 경코리아는 8월 2일까지 판매를 이어간 뒤 8월 20일부터 판매를 재개할 방침이다.

성시경은 개인 SNS를 통해 "행정적인 부분을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제 무지에서 비롯된 불찰"이라며 "앞으로는 더욱 세심하게 확인하고 시정하겠다"고 전했다.

'경탁주'는 성시경이 지난 2월에 직접 출시한 막걸리로, 애주가로 알려진 그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제품이다.

경코리아는 "순수한 마음으로 맛있는 술을 출시하고자 시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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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경탁주 12도', 라벨 표기 누락으로 한 달간 생산 중단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가수 성시경이 출시한 막걸리 '경탁주 12도'가 제품 테스트 과정에서 라벨 표기 누락으로 인해 한 달간 생산이 중단되는 조치를 받았다.제품을 출시한 경코리아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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