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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카카오, 쇄신TF 해체하고 '인사&조직문화쇄신TF' 신설…조직문화 강화 박차

by 산경투데이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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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카카오는 최근 조직 쇄신을 위해 운영해왔던 쇄신태스크포스(TF)를 해체하고, '인사&조직문화쇄신TF'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카카오가 제도적, 문화적 쇄신을 장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승현 카카오 HR성과리더가 새 TF장을 맡았다.

기존 쇄신TF는 지난해 12월 카카오의 대표로 내정된 정신아 대표의 주도로 구성되었으며, 약 1,000명의 직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조직의 방향성과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4월 관리자 직급 체계를 5단계에서 2단계로 간소화하여 신속한 의사 결정 체계를 구축한 것이 대표적인 성과다.

카카오 관계자는 "새로 신설된 인사&조직문화쇄신TF는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제도적, 문화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쇄신TF에서 논의된 방안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새 TF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존 쇄신TF장이었던 정 대표는 CA협의체 경영쇄신위원장 대행직에 집중할 예정이다.

최근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구속되면서, 카카오는 비상경영체제를 가동 중이며, 월 1회 진행하던 그룹 협의회를 주 1회로 늘리는 등 경영 쇄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7550

 

카카오, 쇄신TF 해체하고 '인사&조직문화쇄신TF' 신설…조직문화 강화 박차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카카오는 최근 조직 쇄신을 위해 운영해왔던 쇄신태스크포스(TF)를 해체하고, '인사&조직문화쇄신TF'를 신설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카카오가 제도적, 문화적 쇄신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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