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 조사…면허취소 수준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 출신 장원삼(41)이 음주운전으로 접촉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장씨는 이날 (17일) 오후 1시경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추돌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사고 당시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경미한 접촉사고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장씨를 귀가시킨 후 추후 조사를 통해 신병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원삼 씨는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이후, 삼성, LG, 롯데에서 투수로 활약했으며, 2020년 은퇴했다.

최근 장원삼은 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 중이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7687

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 조사…면허취소 수준